[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3일 핀테크 기업과 증권사간 교류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금융투자회사와의 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핀테크 업계의 요청으로 열렸다. ‘로보어드바이저’를 세부주제로 관련 핀테크 기업과 증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시장현황 및 상장제도’(한국거래소), ‘증권정보포털의 활용방안’(한국예탁결제원), ‘Open API 활용방안’(코스콤), ‘핀테크기업의 K-OTCBB 활용방안’(금융투자협회) 등 증권유관기관들이 핀테크시장과 관련된 주요현안에 대해 발표했고 조홍래 쿼터백투자자문 이사가 ‘로보어드바이저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자본시장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김철배 금융투자협회 회원서비스부문 전무는 “핀테크 기업과 증권사간 소통채널이 원활할 때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 시장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모임을 계기로 국내 자산관리서비스가 보다 대중화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핀테크 기업과 증권사의 공존을 위한 교류증진 행사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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