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국은행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16일 화폐박물관에서 중국,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다문화가정 주부 36명을 초청해 견학행사를 실시했다.참석자들은 '우리아이 경제교육 어떻게 할까?', '합리적인 금융생활'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경제교육과 화폐박물관 견학을 비롯해 한국의 전통문화인 규방공예 체험활동을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평가했다고 한은은 전했다.한은은 향후에도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초청 견학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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