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콜마가 증국공장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15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0.62% 오른 9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현대증권은 15일 한국콜마에 대해 중국 실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북경콜마 공장을 1500억원 수준으로 증설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증설된 북경콜마 공장은 2분기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다"며 "북경콜마의 중국 로컬고객들은 다양하지만 그 중 상위권에 위치한 로컬업체 P사의 신규 브랜드에 기초, 기능성 라인은 대부분 동사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북경콜마 실적은 더욱 확대, 2016년 연간 786억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