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이해찬 무소속 의원의 복당에 대해 "시간을 두고 복당하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시점이 문제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한 "당내에서 이 의원의 복당을 환영하는 분이 많이 있다"며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우 원내대표는 “제가 원내대표가 된 이후 이 문제를 토의하는 걸 못 봤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의원은 4·13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직후 더민주에 복당을 신청했으나 아직까지 마땅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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