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아이디어로 공유도시 영등포 만든다

30일까지 ‘공유’ 주제로 구정발전에 도움 되는 아이디어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 대상 ‘2016년 상반기 테마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 은 ‘공유로 행복한 영등포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유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다.공모분야는 ▲공공 및 민간자원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공유사업’ 아이디어 ▲환경 및 도시문제를 ‘공유’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구민 홍보방안 등이다.영등포 구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구 홈페이지 ‘구민 창안’ 코너(www.ydp.go.kr)를 이용하거나 우편(영등포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팩스(2670-3579)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유사 제안 및 중복 제안은 먼저 제출한 자를 우선으로 한다.공모결과는 최종 심의를 거쳐 7월 중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채택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의 부상금이 지급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행복한 공유도시 영등포구 구현을 위해 구정 발전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참신한 생각들을 적극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