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KBO리그 23번째 200홈런 달성

최정[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9)이 역대 스물세 번째 개인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최정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출전, 1회초 1사 1루에서 한화 선발 윤규진을 상대로 좌중월 투런 홈런을 쳤다. 개인통산 200번째 홈런으로 역대 스물세 번째이자 현역선수로는 일곱 번째다. 최정은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 김재환(두산 베어스),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나섰다.   KBO는 최정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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