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스위티' 무대 모습.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그룹 샵이 서지영과 크리스의 빈자리를 채운 '반샵'으로 '슈가맨'에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2002년 해체한 샵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서지영과 크리스 대신 에이핑크 보미와 딘딘이 출연해 히트곡을 불렀다. 원년 멤버 이지혜와 장석현, 일일 멤버 보미와 딘딘으로 구성된 '반샵'은 슈가맨 복원 특집 컨셉에 맞게 과거 샵이 활동했을 당시 모습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다.
'슈가맨' 복원 특집 '반샵'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지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그때로 잠시 행복했어요! #보미도 잘했고 #딘딘도 잘하고 우리 #스크니도 너무 잘했당! #슈가맨 너무 죠아요 감사해요! #반샵은 반응을 좀더 볼께요"라는 글과 함께 반샵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이지혜는 샵의 해체에 대해 "당시 서지영씨와 불화가 있었다. 지금은 화해하고 잘 지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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