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촌 일손돕기‘구슬땀’

해남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 한달간, 일손 알선창구도 운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고령이거나 부녀자 세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한달동안 각 실과소와 읍·면별로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군과 읍·면사무소, 농협 등에 알선창구를 설치해 지원 가능한 단체와 일손필요 농가를 연결하는 등 적기 영농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모내기와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 시기가 겹치면서 일손을 구하는 곳이 많다”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와 함께 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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