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도서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학생들에게 생물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정남진물과학관에서 파충류 및 양서류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충류 전시관은 육지 거북이의 일종인 체리헤드 레드풋 거북이, 길이 30cm의 살가타 별 거북이, 몸의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죽은 척하는 워터 드래곤 등의 파충류가 있어 물과학관을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100여권의 과학도서가 있는 미니 도서관을 설치해 과학책을 읽도록 유도하여 어린이 과학교육에 힘쓰고 있다. 물과학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생물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물 속에 사는 어류뿐 아니라 양서류와 파충류전시관을 설치, 줄어가는 과학인재를 양성하기위해 새로운 지식을 탐구할 수 있는 미니 도서관을 설치했다”며 “시설 설치 뿐 아니라 3D프린터 창의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물로켓 쏘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체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정남진물과학관(061-860-0871~2 //jjwate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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