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민형배)가 30일 본회의를 갖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확정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br />
"노사 상생 프로그램·일자리창출 등 사업 추진 결의""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 선언문 채택"[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민형배)가 30일 본회의를 갖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확정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날 오전 10시30분 구청 상황실에서 가진 본회의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 최정열 금속노련 광주전남지역본부 의장, 이상소 신일세라믹스 대표, 홍성우 전남대학교 교수 등 광산구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15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본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역량강화, 노사 상생 프로그램, 소통 워크숍, 노사가 함께 웃는 아파트공동체 워크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다문화근로자 취업 지원, 구인과 구직을 연결하는 취업박람회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 선언문을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공동 선언문은 근로자, 사용자, 구민, 광산구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새로운 고용문화와 광산구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위원회 참여 주체들이 해야 할 일을 담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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