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공장설립 희망 중소기업인에 무료 상담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기업지원과 옆 동아리방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장설립에 관한 인·허가 업무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연중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연계 추진하는 이번 서비스는 공장설립 예정자의 비용, 시간 등을 절감하고 처음 출발하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첫 번째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아무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상담일 하루 전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당일 편한 시간대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참여자는 상담창구를 통해 입지선정 상담, 공장설립 인·허가서류 무료작성, 환경배출시설 관련 제반법률의 적합성 검토, 개별입지 공장설립 관련 각종 세제 혜택 안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북구는 이번 무료 상담서비스가 중소기업 운영의 효율화에 기여하고 새내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업지원과(062-410-6578)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입주지원팀(070-8895-7935)으로 문의하면 된다.북구 관계자는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더 많은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만큼 기업인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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