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가 E1채리티 최종일 5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배선우(22ㆍ삼천리)가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했다.29일 경기도 이천시 휘닉스스프링스골프장(파72ㆍ6456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채리티오픈(총상금 6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4타 차 우승(20언더파 196타)을 일궈냈다. 2014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3년 만에 거둔 짜릿한 우승이다.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코스레코드를 작성했고, 이날은 대회 최소타, 54홀 '보기 프리'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곁들였다. 우승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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