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 일렁이는 금계국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공룡박물관 내 야외 공원 꽃동산에 노란 금계국이 활짝 피어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 약 1515㎡(5천평) 면적에 조성된 꽃동산에는 금계국 단지를 비롯해 장미터널 등이 조성돼 싱그러운 초여름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박물관으로 천연기념물 제 394호 우항리 공룡화석지에 조성되어 있다. 또한 금호호의 갈대밭과 어우러진 330만㎡의 넓은 야외 공원에는 실물 크기 공룡과 각종 놀이시설이 조성돼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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