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주부 대상 전자파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26일 대전여성가족원에서 대한어머니회 대전연합회 주부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전자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주부 대상 전자파 안전교육은 주부들이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전자파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생활 공감형 교육’으로 진행한다.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방법 소개와 실제 가전제품의 전자파량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측정해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해외 주요국의 가전제품 전자파 인체안전 동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 이후 참석자와 전문가 간 자유로운 질의 · 응답을 통해 전자파 인체영향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더 많은 주부들의 전자파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국의 주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2·3차 주부 대상 교육은 경기도 이천, 대구광역시 지역 연합회 주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료는 ‘생활속 전자파(www.rra.go.kr/emf)’ 사이트에 게시되며 누구나 쉽게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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