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시아 지속개발 및 기후변화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변화 간 관계, 기후변화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 세미나와 LS산전,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 기관 방문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에는 풋쇼 왕디 부탄 노동부 차관, 수만 프라삿 샤르마 네팔 에너지자원부 차관 등 아시아 18개국에서 30여 명의 고위급 정책담당자가 참여한다.KDI국제정책대학원은 ADB와 2013년 4월 '아시아 지역 역량 강화 및 지식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공동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아시아 지역 정책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홍택 KDI국제정책대학원장은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변화에의 효과적인 대응은 개별 국가 차원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이번 과정이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실효성 있는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