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복지컨설팅
진행 순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홍보동영상 ▲사업설명 및 주민참여의 필요성▲ 질의응답 ▲복지분야 컨설팅 ▲보건분야 컨설팅 순이다.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보건·복지 실무협의체를 구성,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3월에는 동 순회 간담회를 진행해 동별 맞춤형 복지컨설팅을 기획했다. 이번컨설팅 역시 주민들이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 ‘복지통장’ 및 ‘나눔이웃’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보라매동 복지컨설팅에 참여한 김모씨는 “복지는 일방적으로 제공받는 것 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마을 복지를 위해 작은 일부터 찾아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종필 구청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하며 “주민들의 생활이 바뀌지 않는 행정과 발전은 의미가 없다.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복지행정과(☎879-585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