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포스코대우는 17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2016 지역전략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회사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각 지역별 추진 경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별 신규사업 품목과 시장개발 현황, 전략 파트너사 발굴 현황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 김영상 사장은 "이번 지역전략회의는 각 지역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해외 지역 전략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종합상사의 진정한 혁신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인 만큼 각 지사·법인에서는 글로벌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이달 중국에서 열린 '2016 한류상품박람회(KBEE)'에서 화장품 및 가전, 건강·헬스케어 등 국내 기업 제품을 전시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는 등 회사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