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런닝맨' 하하 스테파니 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가 큰 키로 하하에게 굴욕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스테파니 리가 유인영 홍진영 엄현경 경수진 조보아 지코 등과 함께 출연해 파트너를 런닝맨 센터로 이끄는 '센터 전쟁'을 펼쳤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하하와 짝꿍이 됐다. 스테파니 리는 큰 키로 하하를 압도하면서 하하의 어깨에 팔을 두르는 등 굴욕감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파니 리는 이광수와 짝이 되고 싶었다고 말해 굴욕을 안기더니, "하하와 짝이 돼서 힐을 벗고 왔다"고 말하면서 하하에게 연이은 굴욕감을 선사했다. 하하보다 큰 자신의 키를 우려해 높은 신발을 벗고 왔다는 것. 이에 하하는 "차라리 힐을 신는 게 돕는 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