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전 메이져리거 박찬호가 '진짜 사나이'출연 계기를 밝혔다.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동반입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찬호가 자신의 출연 계기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굉장히 망설였다. 제가 너무 친한 형님이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이렇게 좋은 사람도 이런 벌을 받나' 이런 느낌이었다. 그 형님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자신의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이어 박찬호는 "꼭 이겨내서 마음을 극복해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소원의 의미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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