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관광단지에 6월 특급호텔 개관…'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_조감도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가 제주 중문관광단지의 예래 생태지역에 6월 그랜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문의 호텔단지보다 20~30m 높은 지대에 자리잡은 것이 특징으로, 총 23개의 스위트와 227개의 디럭스 객실로 이루어져있다. 전 객실에 욕조와 발코니를 갖추고 있으며 발코니에서 뷰에 따라 제주의 다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도록 공간구성을 신경 쓴 16개의 패밀리 스위트도 갖추고 있다. 욕실 어메니티로는 록시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대 47m 인피니티 풀은 지상에서 15m, 계곡에서 35m 떨어져 있어 마치 숲 속 천상에서 유영하는 듯한 정적의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인피니티 풀의 특징인 궁극의 수평선 ‘엣지’는 특수 공법을 도입해 완성했다. 또한 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는 270도 파노라마 뷰를 조망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파노라마부터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비욘드, 로비 라운지카페 치치, 인피니티 풀의 풀사이드 바까지 총 4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한다. 특히, 파노라마 앞에는 엉또폭포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폭포데크가, 더 비욘드에는 계곡과 바다, 한라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가 마련된다. 호텔에는 두 개의 볼룸과 세 개의 미팅룸이 마련돼 있으며 10명에서 300명까지 여러 규모의 인원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위해 호주 친환경 브랜드 ‘시더 웍스’의 놀이기구가 설치된 키즈 플레이 룸과 실외 놀이터를 선보일 예정이다.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8월30일까지 최대 5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 오름뷰 기준 1박과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2인을 7월 15일까지 22만원(세금 포함가)에, 8월 30일까지는 33만원(6월 30일까지 예약, 세금 포함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과 8월 객실 사전 예약 시, 2박에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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