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토비스, 1Q 영업익 66억원…전년比 56.62%↓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토비스는 올해 별도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6억1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6.62%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837억원으로 50.80%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49억원으로 58.75%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227%, 당기순이익은 124% 늘었다.토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초까지 관련 업계가 최대 성수기를 보낸 이후 올 해 들어선 글로벌 카지노 시장 모니터 수요가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수량 확보 및 차질 없는 제품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재 특허신청이 완료돼 개발 중인 3D 기술 제품들은 차후 보완을 거듭해 완벽한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으로 상반기엔 관련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토비스는 지난 3월 '공간 터치 입력이 수행되는 곡면디스플레이 장치'의 특허를 취득했다. 토비스는 향후 중대형 카지노용 슬롯머신 모니터 및 광고용 모니터를 비롯해 태블릿, 전장부품으로 쓰이는 TFT-LCM 등 전제품에 관련 기술을 적용해가겠다는 방침이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