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주택홍보관 오픈

'통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칭)' 조감도.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경남 통영에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처음 들어선다.통영 현대지역주택조합은 29일 통영시 용남면 원평리 242-11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통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칭)'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3차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조합은 최근 현대건설과 도급약정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현재 조합원 가입률은 60% 넘어서는 등 사업 추진이 순조롭다.지하 1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1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조합원 424명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해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2017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9월로 예정하고 있다.원평리 일대는 약 3000여 가구의 주택 조성이 추진되는 통영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의 원평초등학교와 충렬여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학원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통영시청과 통영지청, 롯데마트, 은행,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단지 앞 14번 국도와 신거제대교를 이용하면 삼성중공업과 안정 산업단지까지 차로 10분 내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지연의 최대 약점인 토지부분에 대해 이미 95% 계약을 완료하여 향후 사업진행 리스크를 줄였다. 주택홍보관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41번지(내죽도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홍보관 방문 고객에게는 친환경텀블러(일 100개 한정)를 증정한다. 계약자 대상으로 냉장고와 TV, 자전거, 청소기, 락앤락 세트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055)645-9300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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