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행사 포스터
마포구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층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하지 못한 사람도 당일 참석해 들을 수 있다. 또 강의 수강 후 마포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하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취업 알선과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꿈 잡(job)고(go) 아카데미’는 분기별로 진행하며 취업 전문가를 초청해 생생한 취업 동향 및 합격 노하우를 들려 줄 예정이다. 마포구는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매월 2· 4주차 수요일 구청에서 맞춤형 멘토링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드림 마포캠프’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 6월과 9월경 지역의 기업 구인수요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 현장에서 채용이 이뤄지는 ‘청년층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마련한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미래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이 대다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민하는 현 세태가 안타깝다. 이런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일자리진흥과(3153-867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