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이 시작되면서 도시락 시장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식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다양한 메뉴와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도시락의 강점은 먼저 다양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리기능장을 중심으로 전담연구원이 매 시즌마다 제철 식재료 및 향토 조리법을 도입한 신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전 메뉴 상황버섯가루가 더해진 흑미밥, 영양가 높은 한식 반찬을 중심으로 도시락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도시락에서는 먹기 힘든 신선한 쌈야채와 샐러드를 추가해 건강한 한 끼 도시락도 제공한다. 본도시락은 매장 운영 측면에서도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운영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교적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도시락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앙주방시스템을 개발했고, 수도권 지역의 모든 본도시락 매장은 CK매장(상권을 권역 별로 나누고 그 중에 있는 중앙 주방에서 매일 아침 조리된 반찬을 상권 내 가맹점에 공급)에서 반찬을 별도로 공급받아 어느 매장에서나 일관된 맛과 품질 보장이 가능하게 했다. 본도시락은 매장 내 식사뿐만 아니라 배달 및 테이크아웃 시장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전화나 스마트폰으로 배달 주문이 가능해 원하는 장소에서 집밥과 같은 따뜻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게 한 것. 실제로 배달과 테이크아웃의 비중은 73 대 27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자체조사한 바에 따르면 배달서비스가 도시락 구매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의견이 77.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본도시락은 배달 서비스 부분도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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