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 현·선물 동반 매도로 한때 2000선 붕괴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도에 한때 2000선이 무너졌다.28일 오후 2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11포인트(0.75%) 내린 2000.35를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2020.83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초반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이날 오후 2시9분께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42포인트(0.77%) 내린 1999.98까지 내렸었다.외국인은 이날 12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이시각 1800억원어치 주식 물량을 내던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약 2800계약 순매도다.외국인은 주로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 업종을 집중적으로 내다 팔고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