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우 품목농업인연구회 교육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8일 한우 품목농업인연구회원 36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력품목 선도자 육성을 위해 한우 사료영양관리 및 발효사료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br />

"고품질한우로 개방농업에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8일 한우 품목농업인연구회원 36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력품목 선도자 육성을 위해 한우 사료영양관리 및 발효사료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순천대학교 고석영 박사가 강사로 나서 반추동물 소화기관을 이해하고 발효사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농가가 실천할 수 있는 특강을 실시한 후 연간활동계획 수립을 위해 고품질 한우생산 기술연찬과 현장 벤치마킹, 농가별 정보교환모임 등 활발하게 의견을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이시자 농촌지원과장은 “1지도사 1품목연구회 육성’사업은 우리 군 농업기술센터 역점추진 업무로써, 우리 군의 21개 품목농업인연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며 “특히 한우연구회원이 고품질한우로 개방농업에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우연구회(회장 임주섭)는 2011년 명품농업대학(한우반) 졸업생과 젊은 청년 한우농가 36명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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