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지역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고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주와 발효식초제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술과 식초 빚기’라는 주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곡성군, 전통가양주와 발효식초제조 여성농업인 육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지역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고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주와 발효식초제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술과 식초 빚기’라는 주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전통주연구가 노진양 씨의 강의로 10회(주1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우리 술의 역사, 양조이론, 발효이론 등의 이론교육과 누룩 만들기, 부의주, 방문주 등 전통가양주를 빚어 식초까지 빚어보는 실습과정으로 이뤄진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통주와 발효식초 기초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 식문화 계승은 물론 농가들의 농외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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