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

광주신세계는 23일 백화점 내 8층 커뮤니티룸에서 2016년 '21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br />

"제 21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는 23일 백화점 내 8층 커뮤니티룸에서 2016년 '21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광주신세계는 1995년 개점초기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관공서 및 장학재단 등과 연계해 광주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소년, 소녀 가장 및 차상위층 계층 자녀, 사회봉사 활동 우수자 등으로, 21년간 지속된 광주신세계 장학 사업은 어려운 기업 영업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인재 2200여명에게 총 22억여 원을 지원해 왔다. 광주신세계의 지역 인재사랑은 남달라, 아름다운 기부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광주지역내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外 단체에서 우수한 학생을 추천 받아 연간 총 1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가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눔경영의 적극적 실천을 통한 지역민 모두의 행복한 삶에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의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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