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서 문화예술 소양 쌓는다

"조직위,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개최 업무협약"[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전남문화관광재단과 박람회 관람객들의 문화예술 소양 증진을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오월의 소풍’을 공동 개최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아동, 청소년, 가족들이 국악, 연극, 미술, 미디어,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문화관광재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오월의 소풍’을 5월 둘째 주와 셋째 주 토,일요일 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과 나주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토요문화학교 참여 단체들이 총출동해 다년간 축적된 체험행사,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부대행사로 수준 높은 인디밴드, 버스킹, 거리공연 등도 준비하고 있다.오영상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은 “전남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 및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나주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7개의 주제전시관, 퍼펫가든 판타지 뮤지컬, 난타 넌버벌퍼포먼스, 에어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오월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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