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합기무도협회와 유럽태권도협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영암군을 방문했다. <br />
“파리의 인연, 기의 고장 영암에서 우호 교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계합기무도협회와 유럽태권도협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영암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암군 기(氣)예무단 박희량 단장의 초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2200년 전통의 구림한옥마을과 도기박물관, 국립공원 월출산을 둘러보며 기(氣)의 고장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프랑스 방문단과 영암군은 우호 교류를 맺는 것은 물론 향후 문화, 스포츠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기로 협의하고 내년 왕인문화축제에서 무도 공연을 펼치기로 하였다.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일본 아스카문화의 시조인 왕인박사의 얼을 담아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받들어 한류의 근원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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