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풍수해보험 담당자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자연재해’준비 철저히 하면 피해 줄인다... 풍수해보험 적극 가입 홍보 주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전동평 군수) 지난 2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인 풍수해보험에 대해 읍·면 재난재해 담당공무원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제도는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과 온실에 대한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금의 일정부분을 국가와 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군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이 풍수해보험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2016년 달라지는 상품제도와 주요정책방향, 가입절차, 보험상품유형, 보험혜택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군민들이 풍수해보험의 필요성과 관심도를 높여 자발적인 보험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자연재난으로부터 든든한 우산이 되어 주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군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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