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경기-삼성드림어린이합창단'에 2억 후원

삼성디지털시티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운영하는 '경기삼성Dream어린이합창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삼성디지털시티는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저소득층 아동으로 꾸려진 '경기삼성 Dream어린이합창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송봉섭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상무 등이 참석했다. 경기문화의전당은 이번 후원금으로 정기적인 합창 교육과 상ㆍ하반기 소양교육 등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의전당은 2011년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음악적 소질이 있는 저소득층아동 700여명을 선발, Dream어린이합창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8억7000만원을 후원했다. 송봉섭 상무는 "합창단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열정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