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업무협약

이달주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왼쪽)과 황현숙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여성 경력 유지 및 일가정양립 사회환경 조성 위해 상호협력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0일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이달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황현숙 직장맘지원센터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직장맘지원센터와 일·가정 양립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하는 여성에 대한 노동권·모성 보호 상담 및 교육 ▲직장맘의 종합적인 고충 해소 위한 정보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출산·육아기 직장 부모의 일·가정 양립 지원 홍보 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이달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직장맘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고충 해결을 위한 연계를 강화해 직장맘과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장맘 지원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이번 협약을 더욱 구체화해 직장맘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고충상담을 활성화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1월1일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맘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직장 내 가족친화문화 확산,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기능 강화 등을 내용으로 새롭게 출범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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