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리수 물병 라벨 디자인 공모전 개최

▲병물 아리수

[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 서울시가 ‘아리수 물병 라벨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을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수상작은 5월말 경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 발표된다.이번 공모전은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아리수'의 특징을 부각시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확산시키고, 청년들의 홍보 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선작에는 상장 및 상금(▲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시는 수상작을 바탕으로 아리수 물병 라벨을 새롭게 디자인해 병물 아리수를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응모작은 형식에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나 품목명, 제품명, 유통기한 등 필수표기사항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전국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사이트(//mediahub.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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