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교육청 공동 '마을교육공동체 씨앗동아리' 공모

25여개 동아리 선정해 활동비 지원…5월 6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씨앗 동아리'를 5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과 학교가 연계해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씨앗동아리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을활동가와 교원, 교원 상호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임을 말한다.공모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교원과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동아리 ▲서로 다른 학교의 교원들로 이루어진 학교 간 동아리 ▲동일한 학교 교원들로 구성된 학교 내 동아리로 25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동아리는 2백만 원 이내의 도서구입, 강사비, 회의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를 지원하며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연구, 마을교육자원 지도 개발, 마을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공모신청은 5월 6일까지로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406호(062-380-4074, 4314)로 방문접수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및 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5월 말 발표하며, 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선정동아리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한편,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25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해 마을과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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