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진 피해 사망자 44명으로 늘어‥수색 작업 총력

[아시아경제 국제부]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을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4명으로 늘어났다. NHK등 일본 언론들은 19일(현지시간) 새벽까지 매몰된 지역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2명 더 발견되면서 희생자가 총 44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재해 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시점인 72시간 골든타임이 19일 새벽인 점을 감안, 향후 수색과정에서 피해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4일에 이은 16일 2차 지진으로 피해규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자위대·경찰·소방 당국의 합동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부<ⓒ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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