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경기를 “경기 같지도 않은 대결이었다”고 혹평했다.권아솔은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로드 FC 30’의 메인 이벤트였던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에 대해 “경기 같지도 않은 대결이었다”면서 “수준을 말하는 것 자체가 민망하고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홍만은 경기 시작 1분36초 만에 아오르꺼러를 TKO로 제압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대해 권아솔은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모두 기량이 참담했다”면서 “체급은 가장 높을지 몰라도 기술적으로는 초등학생 싸움 같았다”고 혹평했다.이어 “나와 최홍만·아오르꺼러는 체급 차이가 크지만 (경기를 하게 되면 내가) 기술로 충분히 극복하고 이길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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