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출판ㆍ제지산업 진흥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펄프ㆍ제지 전문기업 무림(대표 김석만)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18일 출판ㆍ제지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제지업계와 출판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서로의 입장을 벗어 던지고 머리를 맞대 상생의 첫 걸음을 함께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사회적으로 책 읽는 풍토를 조성하고 독서율을 증진하는데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대상에 도서가 포함됨에 따라 어린이용 도서 제품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데도 동참할 예정이다. 김석만 무림 대표는 "최근 업계 불황으로 출판과 제지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제지와 출판업계의 상생의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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