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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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송중기가 배우 박보검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서울에서 열린 국내 팬미팅에서 송중기는 첫 번째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박보검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박보검이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 선배 아역으로 나왔는데 대본이 어려운데도 연기를 정말 잘했다”며 칭찬했다.이어 그는 “조인성, 차태현 선배가 날 예뻐해 준 것처럼 나도 박보검에게 그렇게 하고 싶다”며 “박보검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큰 사랑을 받아 내가 다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