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시험 기간 중·고·대학생에 자치회관 개방

북아현동 신촌동 연희동 자치회관 등 13곳.. 좌석 수는 327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시험 기간 도서관 자리 확보가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지역내 자치회관 공간을 개방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충현동 자치회관 퇴계실과 다산실 28석 ▲신촌동 자치회관 제1강의실 10석 ▲연희동 자치회관 꿈나무교실, 어학실, 문화교실 60석 ▲홍제1동 자치회관 문화2실 20석 등 모두 13곳 327석을 이용할 수 있다.학사일정에 맞춰 연 4회 운영할 계획인데, 1차로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4월16일부터 5월3일까지 개방한다.서대문구에는 9개 대학과 21개 중고등학교가 있는데 구는 공유문화 확산과 학생 편의를 위해 시험 기간 이들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대문구 자치회관 학습 공간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내 소재 학교에 다니는 중·고·대학생이면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단, 자치회관에 따라 운영 시간과 요일이 다른데, 서대문구청 자치행정과(330-160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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