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연기자
카페티라미수(사진=뚜레쥬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뚜레쥬르가 커피 원두를 넣어 진한 커피 향이 일품인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티오피아, 브라질, 과테말라산 등의 원두를 커피 본연의 향을 살려 배합한 뚜레쥬르만의 원두 ‘그랑 드 카페’를 활용한 제품이다. 커피 맛 제품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데다 베이커리 카페 문화가 안착한 만큼,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이라는 것이 뚜레쥬르 측의 설명이다. 대표 제품 ‘카페빈 브레드’는 커피 원두 가루를 곱게 갈아 넣은 빵 반죽을 커피 원두 모양으로 만들어 커피우유크림으로 속을 듬뿍 채워 만들었다. 진한 커피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귀여운 커피 콩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카페모카 롤 브레드’는 원두 가루와 아몬드 분말을 넣은 빵 반죽을 돌돌 말아 먹음직스러운 롤 빵 형태로 굽고 아몬드 슬라이스를 뿌려 고소한 맛이 나는 빵이다. 티라미수 케이크에 원두 가루를 더해 커피 향을 배가시킨 ‘커피향가득한 카페티라미수’ 등 케이크와 원두를 넣은 커피 시트에 모카 크림과 바삭한 초코볼을 넣은 ‘카페모카롤’ 등 선물류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