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난민 기착지 레스보스 섬 방문‥난민 위해 기도해달라”

[아시아경제 국제부]프란치스코 교황은 유럽행 난민들의 첫 기착지로 알려져있는 그리스 레스보스 섬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홍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례미사 도중 “난민들을 관대하게 돌보아준 레스보스 섬 주민과 그리스 국민에게 감사한다”면서 오는 16일 직접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난민들을 위해 기도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레스보스 섬 방문에는 그리스의 바르톨로뮤 1세 동방 정교회 총대주교와 아테네 대주교가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