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마지막 한 표까지 선거 지원

"13일 투개표소 화재예방 순찰·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소방본부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 22개소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선거 지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표소 870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개표소 22개소에 소방차 26대, 인원 78명을 전진 배치한다. 개표소 내부에는 안전요원 54명을 고정 배치하는 등 안전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령자와 거동 불편자에 대해선 구급차량(91대)을 이용해 투표소까지 이송 지원을 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이에 앞서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전남의 투·개표시설 892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지 시정 150여 건을 조치하는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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