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용편집국부장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본 삿포로에 소재한 아스카 그룹을 방문해 양 기관의 산업과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국제교류 및 해외취업 지원 등을 협력하기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사진=광주여자대학교<br />
양국의 문화 및 교육활동 등 종합적인 교류협정 합의[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본 삿포로에 소재한 아스카 그룹(대표 오노데라 신고)을 방문해 양 기관의 산업과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국제교류 및 해외취업 지원 등을 협력하기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12일 광주여대는 광주광역시와 삿포로시의 우호와 친선을 도모하고 학생과 직원간의 다양한 교류활동 전개와 상호 방문 활동, 양국의 문화 및 교육활동 추진, 보건 및 복지 계열 학생들의 인턴쉽, 실습, 취업에 관한 활동 지원 등의 종합적인 교류협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일본 아스카 그룹은 일본 내 여러 지역에 병원 및 사회복지기관을 다수 보유, 운영하고 있는 그룹으로 광주여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작업치료 및 물리치료학과 등 관련학과와의 해외 인턴쉽, 해외 취업의 가능성과 교류 협력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했다.한편, 광주여대는 일본 아스카 그룹의 오노데라 신고 대표에게 향후 대학 발전 및 교류 강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하여 광주여대 학교법인의 명예이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