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유치’이제 명품 힐링의 섬 완도에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콘텐츠 발굴과 중국인들의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주요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br />

"중국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중국 주요 여행사 팸투어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콘텐츠 발굴과 중국인들의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주요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무안공항-베이징 노선을 활용한 전남 서부권 특화여행상품개발을 위하여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목포시와 완도군이 협력하여 4월 7일 ~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었다. 베이징중국국제여행사를 포함한 8개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베이징 지사장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지난 8일 정도리 구계등과 완도타워 등 완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완도를 느끼고 이해했다. 특히 느림의 섬 슬로시티 청산도를 방문해 유채꽃으로 단장한 슬로길을 걸으면서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에 매료되어 제주도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천혜의 자연경관이라며 극찬했다. 또한,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와 수산물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직접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명품 힐링의섬 완도를 중국에 알릴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단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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