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술(仁術) 펼친 곡성군 공중보건의사, 보건의 날 유공 표창 수상

곡성군(군수 유근기) 보건의료원 조형원 공중보건의사가 지역보건분야 공적을 인정받아 7일 초당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 보건의료원 조형원 공중보건의사가 지역보건분야 공적을 인정받아 7일 초당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유공표창을 받은 조형원 공중보건의사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를 수료 후 내과전문의를 취득하고, 지난 2014년 4월부터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재직하면서 내과 진료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조형원 공중보건의사는 환자 진료에 임하면서 내 부모와 같이 다정다감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감으로서 주민들의 아픈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치유해주는 참 인술을 베풀어 주민들 사이에 칭송이 자자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최고 덕목은 친절인데 이번 조형원공중보건의사의 수상은 그동안 친절을 강조한 민선6기 보건의료 정책의 성과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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