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6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시작했다.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광교정수장, 환경사업소, 빗물이용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등 관내 9개 환경관련 시설을 매주 다른 코스로 구성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수원 에코시티 환경투어 포스터
매월 첫째주는 일반인을, 둘째주~마지막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1월말까지 주 1회 운영한다. 하반기(9~11월)에는 청소년 대상 투어를 추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에코시티 환경투어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고, 확대요구가 줄을 잇고 있다"며 "수원시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통해 방문 할 수 있는 환경관련시설을 더욱 확대해 환경시설에서의 현장교육이 생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견학 대상자는 1회 35명이며 현재 청소년 대상 투어는 연간 일정이 마감됐다.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환경정책과(031~228~2493) 또는 수원YWCA(031~252~5111)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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