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관내 국립박물관단지 내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전시 특성화를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본청 누리집(www.naacc.go.kr)을 통해 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용역 참여대상은 국·공립 및 정부출연기관, 국가지정 연구기관, 교육법에 의한 대학·전문대 및 부설연구소, 민법 또는 다른 법류에 의해 설립된 연구기관·단체 및 법인 등이 포함되며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최종 시행업체(기관)을 선정한다.선정된 연구용역업체는 국내·외 어린이박물관 사례를 조사,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콘텐트 및 전시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교육프로그램 제안 등의 과업을 수행한 후 기본·실시설계 지침서를 작성하게 된다. 행복청은 오는 18일 관리용역 입찰공고를 마감하고 제안서평가회의를 거쳐 이달 말 용역기관을 선정, 올해 11월까지 정책연구를 진행시킬 계획이다. 용역의 과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7개월, 수행예산은 5000만원이다. 사업자 선정은 일반 공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로 진행된다.용역의 과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7개월간, 용역수행예산은 5,000만 원이며, 사업자는 일반공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에 의해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올해 12월 기본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된다. 건립규모는 연면적 4892㎡로 총 3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국립어린이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과 국가기록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자연사박물관 등 5개 박물관 콘텐츠 시설이 구비된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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