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희 코리안리 회장 지분 두 딸이 상속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코리안리는 지난달 29일 별세한 원혁희 회장의 상속지분 3.17%를 두 딸이 받게된다고 5일 밝혔다. 장녀 원종인씨 지분은 0.64%, 차녀 원계영씨 지분은 0.52%인데 상속지분을 받게 되면 지분율이 2%대로 오르게 된다. 코리안리 오너 일가의 보유지분은 총 20.55%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사람은 원 회장의 부인인 장인순 여사(5.72%)다. 이어 장남 원종익 코리안리 고문이 3.52%, 개인 사업가인 차남 원 영씨가 3.48%. 코리안리 경영을 맡고 있는 삼남 원종규 사장이 3.50%를 보유하고 있다. 원 회장이 맡았던 이사회 의장직은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인 원 사장이 이어받게 된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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