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더컸유세단’ 2일 전남에서 집중 유세지원 활동

"정청래· 김광진· 김빈 등 당내 경선 컷오프 인사들...""화순·목포·무안·순천·여수 릴레이 유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더컸유세단’이 오는 4월 2일 오후 화순과 목포, 여수 등 전남지역을 찾아 첫 릴레이 지원 유세활동에 나선다.더민주 전남도당에 따르면 ‘더컸유세단’은 이날 오후 1시 화순읍 국민은행 4거리에서 신정훈 후보(나주·화순) 출정식 및 지원 유세를 벌인다. 이어 무안 남악(16시, 중앙공원)과 목포(16:40, 평화광장)를 잇따라 찾아 조상기, 서삼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할 계획이다.유세단은 또 순천(17시, 국민은행 앞)과 여수을(19시, 부영3단지아파트 앞) 선거구로 이동, 노관규 백무현 후보에 대한 집중유세를 벌인다. 마지막 방문지인 여수을의 경우 부영아파트 3단지 앞에서 팟캐스트 ‘이이제이’ 이동형 작가의 사회로 토크 콘서트 형태로 백무현 후보 지원 토크를 펼친다. ‘더컸 유세단’은 더민주 경선에서 컷오프되거나 탈락한 정청래·김광진·장하나 의원, 청년비례 면접에서 탈락한 영입인사 김빈, 이동학씨 등으로 구성됐다. 정청래 의원은 “경선 ‘컷오프’를 빗대 ‘더컷’ 유세단으로 명명했으나, 손혜원 당 홍보위원장의 제안으로 ‘더컸’으로 변경했다”며 “컷오프의 아픔을 딛고 당의 승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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